아바타1 자연과 함께사는 나비족을 만나다

줄거리     

 

 미래의 지구는 지금의 지구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과학이 발전되어 다른 행성으로 여행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 아바타는 행성 판도라에 1kg당 2,000만 달러 가치가 있는 어놉테늄이라는 자원을 캐는 프로젝트에서 시작합니다. 어놉테늄을 채취할 목적으로 한 기업이 과학자와 군인, 용병을 취업시킵니다.

 행성 판도라로 향하는 사람들은 크게 군인과 과학자입니다. 과학자들은 기업의 후원으로 나비족의 생활을 연구하고 판도라 행성의 식물을 알아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군인들은 판도라 행성 나비족의 나무 밑에 묻혀있는 어놉테늄이라는 자원을 채취하기 위해 무력을 쓸 목적으로 채용되었습니다.

 주인공의 형은 과학자였습니다. 형은 나비족의 형태를 하고 나비족 내로 들어가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나비족의 형태는 인간의 형태와는 달랐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나비족의 형태와 비슷한 아바타를 제작하였습니다. 아바타르 제작하는 과정에서 아바타를 조종할 사람의 DNA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형의 아바타를 제작하던 중, 형이 사망하게 됩니다. 형의 아바타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형과 비슷한 DNA를 가진 주인공이 필요합니다. 후원 기업의 다리를 잃고 퇴역한 군인인 주인공에게 찾아가서 같이 일을 하자고 합니다. 다시 설 수 있게 해 준다는 기업의 말을 듣고 주인공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일란성쌍둥이인 주인공은 형과 DNA가 대부분 일치하기에 형의 아바타를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특수한 기계를 이용하여 아바타와 주인공의 신경이 연결되면서 주인공은 나비족의 모습을 한 아바타로 생활합니다.

 처음에는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여주인공 네이티리를 만나면서 위기를 극복합니다. 처음에 네이티리는 주인공을 죽이러 했지만 나비족이 모시는 신 에이와의 계시가 나타나면서 주인공을 구해줍니다.

 신 에이와가 주인공에게 계시를 내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비족은 주인공이 자신들과 함께 행동하는 것을 허락합니다. 주인공은 나비족의 생활, 활동을 함께 하며 그들의 생활 속에 스며듭니다.

 주인공은 처음에 군인들과 협력했습니다. 군인들은 나비족을 무력으로 몰아내서 어놉테늄을 채취할 목적이 있었습니다. 행성에 처음 도착했을 때, 주인공은 자신에게 한 자리 주겠다는 군인 대장의 의견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나비족의 특성, 채취장소의 특징에 대하여 군인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주인공 제이크 설리가 네이티리와 우정과 사랑을 느끼면서 나비족을 보호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무력의 군인에게 맞써싸워 나비족의 터전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이크는 많이 성장하고 나비족이 되어갑니다.

 

인상 깊은 장면     

 

 미래의 인류는 많이 발전하였습니다. 회의 장면에서 나오는 터치스크린들은 실제가 존재하지 않고 공중에 빛을 쏘아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생활은 디지털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와 상응하게 군인들의 생활은 아날로그적입니다. 걷는 로봇에 군인이 타서 직접 행동을 함으로써 기계를 조종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형태를 과학자와 군인으로 대비해서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장 멋진 장면은 제이크와 나비족들이 군인의 무력에 맞써싸우고 이기는 장면입니다. 나비족이 위험할 때마다 영웅이 나타나 토르크 막스를 길들인다는 역사가 있습니다. 제이크는 토르크 막스를 길들이면서 다른 나비족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도와달라고 합니다 토르크 막스의 상징성을 아는 나비족들은 기꺼이 제이크와 네이티리를 도와 군인에 맞서 싸웁니다. 

 처음에는 상대도 안 될 것 같은 싸움이었습니다. 좋은 무기를 가진 군인과 활과 칼로 맞서는 나비족의 전투장면이 인상적입니다. 마지막에는 신 에이와의 도움으로 자연 전체가 나비족을 돕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신 에이와의 기호가 귀여운 흰색 민들레씨같은 모습인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신 에이와가 항상 나비족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제이크는 전투에 임하기 전, 에이와에게 나비족을 도와달라는 말을 나무에 대고 말했습니다. 에이와는 제이크의 말에 응답했습니다. 이런 모습을 미리 보았기에 에이와는 제이크에게 자산의 기호를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