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제이크와 네이티리가 부부가 되어 나비족에서 살아갑니다. 아바타1이 끝나고 지구의 사람들이 사라진 행성 판도라는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구의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행성 판도라를 침락합니다. 나비족의 삶의 터전을 계속하여 위협을 가합니다. 이전의 지구의 사람들이 행성 판도라를 침락한 이유는 가치가 높은 자원을 얻기 위해서였다면 지금은 지구가 살기에 적합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하여 침락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지구는 자원고갈로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 곳이 아닙니다. 그래서 지구의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이전하고자 판도라 행성을 침락하고 자신들이 살기에 적합한 곳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나비족과 지구의 군인들은 전쟁이 이어집니다. 그런 과정에서 말을 타고, 활만을 사용하던 나비족이 변합니다. 지구의 사람들의 물자전차를 가로채고 자신들도 군인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총을 사용합니다.
제이크와 네이티리 사이에서 2명의 남자아이와 1명의 여자아이가 태어납니다. 그리고 아바타1에 나오는 나비족에게 우호적인 박사의 딸 키리를 자신의 딸로 키웁니다. 박사님이 죽기 전, 에이와의 힘을 경험하며 지구의 사람몸에서 나비족의 아바타의 몸으로 영혼이 이전된 상태입니다. 진짜 나비족이 된 박사는 조금의 생명만을 남기고 식물인간처럼 살아갑니다. 그 상태에서 나비족 형태의 딸인 키리를 낳게 됩니다. 그리고 아바타1이 나비족의 승리로 끝나면서 나비족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지구의 사람들을 몰아냅니다. 그 과정에서 군인들의 대장이었던 퀴리치 대령의 아들은 지구로 가지 못하고 행성 판도라에 남게됩니다. 지구로 가는 비행선에 아이는 탑승이 불가하여 스파이더라는 아이만이 남게 됩겁니다. 아이를 불쌍하게 여긴 행성 판도라에 남은 과학자들은 스파이더를 키웁니다. 스파이더와 제이크의 아이들의 나이대가 비슷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족같은 친구의 관계가 됩니다. 그래서 제이크의 가족은 제이크와 네이티리, 3명의 아들, 2명의 딸로 구성되었습니다.
지구의 사람들은 행성 판도라에 살아가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숨 쉬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성분이 공기 중에 섞여있어 판도라 행성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산소마스크를 써야합니다. 행성 판도라에서 마스크 없이 생활이 가능하고 인간의 편에 서 줄 인물을 만들기 위해 퀴리치 대령의 영혼과 DNA를 이용하여 퀴리치 대령을 나비족의 아바타로 다시 되살립니다. 퀴리치 대령의 DNA와 기억을 가지고 있는 나비족의 퀴리치 대령은 제이크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며 군인의 편에 서서 나비족을 학살합니다.
제이크를 계속 위협하던 중, 스파이더가 퀴리치 대령에 잡히게 됩니다. 스파이더가 잡힘으로써 제이크의 본거지가 밝혀질 위협에 처합니다. 제이크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지금까지 같이 생활한 네이티리의 부족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네이티리는 가족같은 부족을 떠나기를 반대하지만 가족의 안전을 생각하여 다 함께 떠납니다. 숲의 부족이던 그들은 자신과 연관이 적은 물의 부족에 몸을 은닉합니다.
물의 부족과 숲의 부족의 외형이 다릅니다. 그리고 제이크와 네이티리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나비족과도 외형이 다릅니다. 인간과 나비족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외형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당합니다. 차별은 아이들의 정성체 형성에 문제가 됩어 혼란스러워합니다.
아바타:물의 길도 아바타1처럼 인간과 나비족 간의 싸움을 그리고 있습니다. 1편처럼 제이크와 퀴리치 대령의 싸움이 주로 다루어집니다. 더불어 아이들의 싸움, 가족간의 싸움 등 가족과의 이야기로 다루어졌습니다.
후기
군인정신이 깃든 전직 군인 제이크는 아이들을 엄하게 키웁니다. 엄한 가장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아버지가 자신을 진정으로 생각하고 사랑하는지에 대하여 고민하고 슬퍼합니다. 네이티리는 이런 상황을 알고 제이크에게 조금 더 다정하게 아이들을 대하라고 조언하지만 제이크는 그런 태도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만들지 않는다고 거절합니다. 저는 부모란 친구같이 아이들을 옆에서 위로하고 힘을 복돋아주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제이크와 같이 전쟁 중에 있는 상황이라면 친구같은 존재가 과연 옳은 건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생각하며 가족에게 잘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일 함께하기에 서로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중한 존재이기에 상처주지 말고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시간15분이라는 긴 시간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관람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물 속 영상과 커다란 고래의 영상이 아름답습니다. 함께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수영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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